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기후 변화는 국제 곡물과 설탕, 커피 원두 등 주요 식품 원재료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실제로 국제 원재료 가격 상승은 과거에도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른 리스크는 해마다 커지고 있는 만큼 원재료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며 “원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소비자 부담 등을 고려하면 가격을 쉽게 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기업들의 수익성 압박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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