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최근 당내 상황에 대해 "갈등이 너무나 심각하다"며 우려 목소리를 냈다.
우 전 국회의장은 25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마치 이번 전당대회가 4년 후 대선의 전초전인 양 '다음 공천권을 내가 갖느냐 네가 갖느냐' 이런 권력 투쟁의 양상으로 비치고 있고 더욱이 조롱 섞인 멸칭들이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전 의장은 "사실 검찰에 의한 정치적 탄압, 피해를 가장 극단적으로 본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 아니냐"며 "(그런) 대통령께서 '논의해 달라'는데 당대표가 바로 '즉각 전면 폐지'라고 하면 (시민들은) '보완수사권 가지고 전면 대립하나?' 이렇게 보여지지 않겠느냐"고 우려했다.그는 "그게 정부 여당이 해야 될 태도는 아니다"라며 "이런 것들이 권력 투쟁 양상으로 보여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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