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사태가 던진 화두… "K콘텐츠, 유통 경쟁력 확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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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사태가 던진 화두… "K콘텐츠, 유통 경쟁력 확보 시급"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의 기업회생 사태는 K콘텐츠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사진=챗gpt 생성 이미지) ◇세계는 K콘텐츠 열광… 수익은 왜 남지 않나 26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참교육’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김지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 박사도 “K콘텐츠는 이미 세계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성장했지만 글로벌 OTT 중심의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경쟁력뿐 아니라 유통·플랫폼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이번 중앙그룹 사태는 특정 기업의 위기라기보다 K콘텐츠 산업이 ‘잘 만드는 것’을 넘어 ‘직접 유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는 과제를 다시 확인시킨 사례”라며 “결국 K콘텐츠의 다음 경쟁력은 플랫폼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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