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확산을 촉발한 미국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74·복역중)의 남은 성폭행 혐의에 대해 뉴욕 검찰이 추가로 형사재판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뉴욕주 법원은 지난 5월 와인스틴이 2013년 배우 지망생 제시카 맨을 성폭행한 혐의 사건의 3번째 재판에서 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평결을 도출하지 못하자 재판 무효를 선언한 바 있다.
앞서 와인스틴은 2020년 1심에서 맨 등 여성 3명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2024년 뉴욕주 대법원이 재판 과정의 불공정성을 이유로 유죄 판결을 파기했고, 재심이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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