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군이 이탈리아 시칠리아 앞바다에서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를 우회하는 '그림자 선단'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는 영국이 비슷한 작전을 펼친 지 며칠 만에 취해진 행동으로, 유럽의 결의를 보여준다"며 "우리는 그림자 선단이 제재를 피해 러시아에 전쟁 자금을 지원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지난해 8월부터 4차례에 걸쳐 그림자 선단 유조선을 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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