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은 25일 중앙일보에 기고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남아공전 관전평을 통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전술 부재와 무너진 팀 분위기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상대의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을 노려 후반에 승부수를 띄우려던 홍명보 감독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결과적으로 상대 수비에 완벽히 읽히며 전혀 먹혀들지 않은 실패한 전략이 됐다고 짚었다.
한국은 앞선 두 경기를 치르는 동안 이미 모든 전술이 상대에게 노출된 상태였음에도 하나의 전술만 고집했다며, 상대 맞춤형 변화가 실종된 점이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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