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기고 32강, 레전드 2인 감동의 눈물!…"남아공다운 축구가 돌아왔다"→매카시-포춘 "16년 기다렸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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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기고 32강, 레전드 2인 감동의 눈물!…"남아공다운 축구가 돌아왔다"→매카시-포춘 "16년 기다렸어, 고마워"

남아공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인 베니 매카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퀸튼 포춘 등 두 레전드가 "16년 기다려 마침내 해냈다"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유일한 남아공 선수이자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31골)인 그는 "우리가 만든 기회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단 한 번만 마무리했어도 충분했다"며 "마지막에는 모두가 숨을 죽인 채 경기를 지켜봤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월드컵 무대로 돌아오기 위해 무려 16년을 기다렸다.2002년에도 승점 4점을 얻고 탈락했고, 2010년에도 승점 4점으로 조별리그를 넘지 못했다"며 "하지만 세 번째는 달랐다.이번에는 우리가 해냈다.선수들, 기술 스태프, 코칭스태프 모두가 정말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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