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과거의 공포 장소 체험이 기괴한 소문이 얽힌 특정 장소에서 이뤄졌다면 최근의 리미널 스페이스 탐방은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건물 복도나 텅 빈 사무실 등이 주무대다.
이곳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12만회를 넘긴 '서울 백룸 투어' 영상에 등장했으며 영화 백룸에서 나온 장소와 가장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물 외부에서 사진을 찍던 대학생 김지수 씨(21·여)는 "요즘 백룸 챌린지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백룸 장소를 공유하는 앱까지 등장했는데 여기는 앱에도 나오있지 않은 장소다"며 "내부를 직접 확인하지 못 해 아쉽긴 하지만 밖에서 봐도 그 분위기가 충분히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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