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는 튀르키예군이 자국 영공을 수시로 침범하고 있다며 유엔에 항의했다고 CNA 통신 등 현지 매체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리아 미하일 주유엔 키프로스 대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지난 3∼5월 튀르키예 공군과 해군이 키프로스 영공을 520건, 영해를 23건 각각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제키 악튀르크 튀르키예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키프로스튀르크공화국의 안보는 곧 튀르키예의 안보"라며 "국제법에 근거한 정당한 권리와 권한의 틀 안에서 키프로스의 평화, 안보, 안정을 계속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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