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연락처를 넘어 혼인 경력, 가족관계, 직장, 학력 등 결혼정보회사가 보유한 민감한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피해자들은 사생활과 인격권을 침해한 중대한 사고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세담이 듀오 개인정보 유출 피해 회원들을 대리해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일부 피해자들은 이미 회원을 탈퇴했음에도 개인정보 유출 조회 시스템에서 자신의 정보가 보관돼 있었고, 유출 대상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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