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이 5이닝을 던지고 내려간 가운데, KIA는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켰다.
이범호 KIA 감독은 25일 키움과의 시즌 9차전에 앞서 "평균자책점도 좋은 편이고 5이닝 3실점 정도면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어제(23일)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투수(안우진)와 붙었음에도 대등하게 잘 버텨줬기 때문에 타자들이 점수를 낼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만들어줬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불펜을 다 쓸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2점 정도 나면 상현이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3~4점이 더 났다"며 "(양)현종이는 본인이 1이닝이라도 더 던지면 불펜투수 한 명이 하루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까 투수코치에게 '제 상태가 괜찮으니 1이닝이라도 더 던지겠습니다'라고 얘기한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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