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사 당국이 현지 국유은행들의 탈세와 부실 대출 등 각종 위법 행위를 적발해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심계서의 감사 결과 중국은행은 계열 금융기관 2곳을 거쳐 소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펀드 11개를 공모펀드 상품으로 꾸몄으며, 이 과정에서 직원 다수에게 1∼100위안씩(약 226∼2만2천600원) 출자하도록 하는 이른바 '머릿수 채우기' 방식을 썼다.
감사 대상에는 중국은행 외에도 정부가 중점 관리하는 주요 금융기관 다수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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