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가능성이 제기되며 파산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정치권과 노동계가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이하 MBK)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은 23일 독립언론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뉴스타파 라이브’에 출연해 현재 홈플러스가 처한 위기의 본질이 사모펀드의 무리한 차입매수(LBO)와 규제 공백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MBK는 지난 10년간 홈플러스의 알짜 부동산과 자산을 매각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겼고, 이제는 손쉬운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위해 회생절차를 밟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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