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0-1로 졌다.
'BBC'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칼럼니스트 아담 밀링턴은 한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 종료 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한국을 꺾고 A조 2위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며 "한국은 볼 점유율에서는 우위를 점했지만,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이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경기 내내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다.득점할 자격이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은 좀처럼 남아프리카 공화국 골문을 위협하지 못했다.오현규의 힘없는 헤더와 전반 초반 이강인의 슈팅 정도가 드문 기회에 불과했다"며 "위협적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무기력한 한국을 제압했다.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 체코전에서 보여줬던 유기적이고 활기찬 공격 축구를 잃어버린 모습이었다.대신 선수들은 의기소침해 보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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