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는 자신이 무단으로 조성한 파크골프장 주변 가로수 7그루의 밑동에 제초제를 주입해 고사시킨 혐의(재물손괴)로 6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령이 20년이 넘은 이 나무들은 모두 고사할 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이 독성이 있는 나무 열매를 먹으면 위험할까 봐 그랬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A씨가 파크골프장 위에 나뭇잎과 열매가 떨어지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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