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패배에도 희망 남았다…제주 응원장 "경우의 수 따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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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패배에도 희망 남았다…제주 응원장 "경우의 수 따져보자"

25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했지만 조 3위를 차지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을 남기자 제주 응원장에서는 아쉬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제주시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Be IN;) 공연장에 마련된 응원 행사에는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단위 도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표팀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쳤다.

가족과 함께 응원장을 찾은 류형주(38)씨는 "좋아하는 선수들 이름까지 적어와 정말 목이 터져라 응원했는데 져서 아쉽다"며 "그래도 태극전사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만큼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아직 기회가 남아 있는 만큼 다른 경기 결과를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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