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남아공전 아쉬운 패배에도 쇼핑몰·대학가 곳곳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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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남아공전 아쉬운 패배에도 쇼핑몰·대학가 곳곳서 응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태극전사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배했지만, 시민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응원전을 이어갔다.

평일 오전임에도 32강 진출이 걸린 이번 경기를 함께하기 위해 2시간여 전부터 붉은 악마들이 속속 모여들면서 일대에 긴 대기 줄이 이뤄졌다.

후반 15분 오현규가 시도한 슛이 상대 골키퍼에 가로막혔을 때는 자리에서 양손을 머리 위로 들며 아쉬워했고, 상대 선수들이 날린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며 실점 위기를 넘긴 순간에는 안도의 함성을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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