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6·25전쟁 참전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전에서 만난 한국 대표팀을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경기 시작 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우리에게 남아공은 축구 상대이기 전에 참으로 특별하고 고마운 나라"라며 "76년 전 6.25전쟁의 포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을 때, 유엔 결의가 떨어지기 무섭게 미국, 호주에 이어 세 번째로 달려와 준 고마운 형제"라고 설명했다.
경기 시작을 약 30분 앞두고 응원 무대에 도착한 오 시장은 신디 음쿠쿠 주한 남아공 대사와 인사를 나누고 양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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