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떠나보낸 김영옥, 택배 뜯다 울컥 "사탕 안 받은 게 너무 후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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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떠나보낸 김영옥, 택배 뜯다 울컥 "사탕 안 받은 게 너무 후회돼"

배우 김영옥이 지난달 세상을 떠난 남편이자 전 KBS 아나운서 故 김영길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무슨 택배를 이렇게 많이 시켰냐"는 질문에 "나도 뭘 시켰는지 모르겠다"며 박스를 뜯던 김영옥은 익숙한 사탕을 보고 "이게 뭐야? 이건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건데"라고 이야기했다.

김영옥은 "나도 잘 먹지만, (남편이) 먹으면서 꼭 하나씩 먹으라고 준다.사탕을 먹기 싫을 때도 준다"며 "그럼 그걸 얄밉게 '싫어'하고 안 받은 게 너무 후회가 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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