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벗어나려는 유조선들, 따개비에 발목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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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벗어나려는 유조선들, 따개비에 발목 잡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장기간 발이 묶였던 유조선들이 이번에는 선체에 달라붙은 따개비 때문에 운항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이 보도했다.

정상 운항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전문 잠수 인력을 투입해 선박 세척 작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여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더구나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한 유조선은 600여 척에 달해, 모든 선박의 세척을 완료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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