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해외여행 대신 백화점으로…유통가, 점포를 '남프랑스'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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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 해외여행 대신 백화점으로…유통가, 점포를 '남프랑스'로 바꾼다

고환율 여파로 해외여행 대신 도심 쇼핑몰에서 휴가를 보내는 이른바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이 늘면서, 백화점업계가 점포 자체를 해외 휴양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더현대 서울과 압구정본점 등 주요 점포에서 여름 테마 행사 '비바 리비에라(VIVA RIVIERA)'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무대가 되는 '리비에라'는 프랑스 남부에서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지중해 연안 일대를 가리키는 말로, 온화한 기후에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잘 알려진 유럽의 대표 휴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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