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 전남 영광 한 소규모 염전에서 업주와 종사자들이 노동자 3명을 수년간 폭행·감금하며 노동착취를 이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염전이 밀집한 이곳도 무겁게 가라앉은 모습이었다.
염전 결정지를 뒤로하고 노동자들이 수개월간 먹고 자고 이용한다는 쉼터·기숙사로 들어가보니 열악한 환경이 단번에 눈으로 들어왔다.
염전에서 만난 한 업주는 반복되는 노동착취·인권유린 사건에 관해 묻자 깊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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