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담보로 버틴다…1.3조 손실 베트남 법인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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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담보로 버틴다…1.3조 손실 베트남 법인 '시한폭탄'

효성화학이 베트남 법인 지분을 활용해 3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하며 유동성 위기를 넘겼지만 시장에서는 근본적인 재무 개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효성화학은 지난해 4월 베트남 자회사 효성비나케미칼 지분 49%를 기초자산으로 한 PRS 계약을 통해 3153억원을 조달했다.

베트남 법인의 가치가 회복되지 못할 경우 현재의 PRS는 재무구조 개선 카드가 아니라 미래 손실을 이연한 선택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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