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24일 기업 회생계획과 관련, 정부를 상대로 "파산만은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파산만은 면하고자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2천억원의 긴급 운영자금 대출을 요청하고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는 1천억원에 대한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메리츠금융그룹이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자금이 조달되지 않으면 파산을 피하기 어렵다"며 "(홈플러스) 64개 매장을 부동산 담보신탁으로 확보한 메리츠는 파산 시 경매를 통해 대출 원리금과 (연체) 이자까지 1순위로 회수, 1조8천억원 이상을 회수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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