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갈량은 장현식을 왜 빨리 바꿨나? 이유 명확했다…"이런 게 운영이라고 생각"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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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갈량은 장현식을 왜 빨리 바꿨나? 이유 명확했다…"이런 게 운영이라고 생각" [잠실 현장]

염경엽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7차전에 앞서 "장현식은 전날 투구수 70~80개 정도를 예상하고 들어갔는데 5회에 스피드가 떨어지는 게 보였다"며 "80개 가까이 끌고가기보다는 아직 선발투수로 빌드업 과정에 있고, 중요한 건 좋을 때 끊워줘야 다음 게임도 등판할 때 마음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은 "장현식이 전날 6회초 2점을 주고 다음 등판을 나가는 것과 깔끔하게 끝내고 다음 등판에 나가는 건 다르다.팬들과 미디어에 비치는 장현식의 투구 내용과 이미지, 상대팀이 느끼는 분위기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이런 부분을 신경 쓰는 게 (감독의) 운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현식이 좋아진 건 피칭 디자인을 바꾼 거다.불펜으로 뛸 때와 다르게 선발투수로 나갈 때 훨씬 공격적으로 던진다"며 "불펜에서는 실점을 안 하려고 어렵게 가다가 맞는 경우가 많았다.장현식이 이길 확률이 높은 건 3구 이내로 상대 타자가 인플레이 타구를 칠 수 있게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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