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전기 풍부한 호남···해안가 염도 우려는 클린룸 기술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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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전기 풍부한 호남···해안가 염도 우려는 클린룸 기술로 극복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비대화로 전력과 용수 부족 우려가 심화하면서 호남권 인프라가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산강 수계의 풍부한 수자원에 대규모 재생에너지와 한빛원전을 결합한 안정적 전력망까지 갖춰 수도권 과밀을 해소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현재 용인 클러스터 계획대로라면 15GW의 전력이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치"라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호남권 등 전력 생산지 인근으로 산업을 분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국가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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