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기조연설을 마친 뒤 기자와 만나 “최근 새로 오신 분들은 엔비디아와의 협력보다는 자체 기술 내재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현실 세계의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탄탄한 양산 체계를 갖췄다.
박 사장은 “테슬라는 지난 10년간 900만대의 차량을 팔고 FSD를 심으며 많은 데이터를 학습했지만, 현대차는 매년 80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며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과 첨단 센서를 표준화해 전 세계에서 데이터를 확보할 기반을 마련했고, 동시에 그룹 내 브랜드와 파트너사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데이터 연합’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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