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친동생은 해외여행 중이다.
A 씨는 "어머니의 마지막 부탁을 지키면 동생의 첫 여행을 망치지 않을 수 있지만, 나중에 왜 일찍 말해주지 않았냐며 동생이 평생 나를 원망하게 될까 두렵다"며 진퇴양난의 심경을 토로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기신 마지막 유언인 만큼 뜻을 존중해야 한다", "지금 연락해 봤자 동생이 당장 귀국하기도 어렵고, 타지에서 패닉에 빠져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여행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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