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치매 노인 1.5㎞ 함께 걸어 귀가 도운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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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치매 노인 1.5㎞ 함께 걸어 귀가 도운 고교생

늦은 밤에 길을 잃은 치매 노인의 안전한 귀가를 도운 고등학생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구대까지 약 1.5㎞ 떨어진 거리였지만 최군은 망설이지 않고 노인과 함께 길을 걸었다.

최군은 지난 5월 4일에는 학교 앞에서 마주친 유기견이 집까지 계속 따라오자 물과 사료를 주고, 유기견을 맡아 주는 동물병원에 데려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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