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필수 농자재 가격도 급등해 농업인들이 정부와 제주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이런 상황에서 양배추와 양파 등은 생산비도 건지지 못한 채 갈아엎고 있다"며 "농사를 지을수록 빚만 늘어나는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은 채 전쟁 탓이나 농민들의 수급 조절 실패, 소비 둔화만 언급하며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이들 법률과 조례가 제대로 작동할 때까지 농민들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버티고 있으라는 말이냐"며 "때를 놓치면 한 해 농사를 포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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