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11일, 담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탈락했으며, 지방선거에서 표심을 흔들었던 핵심 공약이 당선 일주일 만에 공중분해된 것이다.
담양군민 이모 씨는 "선거 때는 당장 통장에 돈을 꽂아줄 것처럼 하더니, 낙점 안 됐다고 나 몰라라 하는 건 군민 기만이다.공모 탈락을 핑계로 흐지부지 넘어가선 안 된다."고 말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국·도비 확보용 사업이 아니라, 지방소멸을 막겠다며 군민과 맺은 엄연한 '계약'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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