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의 역설…지방 의대 10명 중 7명 '집토끼' 뽑아, 수도권 수험생 진입로 좁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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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의 역설…지방 의대 10명 중 7명 '집토끼' 뽑아, 수도권 수험생 진입로 좁아져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났지만,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의 문은 오히려 좁아졌다.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 선발’ 비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수도권 수험생들의 이른바 ‘지방 의대 유학’은 사실상 차단됐다는 입시계의 분석이 나온다.

24일 진학사가 발표한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분석’에 따르면, 2027학년도 전국 의대 총 모집인원은 신설된 지역의사선발전형(488명)을 포함해 3508명으로 전년(3016명) 대비 492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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