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노동자 2천600여 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200억원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미지급 소송의 첫 변론이 열렸다.
이번 소송은 2023년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과정에서 노사가 합의한 RSU 지급 조건과 법적 성격을 어떻게 볼 것인지가 핵심 쟁점이다.
원고 측은 당시 RSU 지급 약속이 단순 성과급이 아니라 인수 과정에서 구조조정 우려와 고용 불안을 감내한 노동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한 인수 위로금 성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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