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사원장 "납득할 수 없는 선거…선관위 회계검사 자료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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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사원장 "납득할 수 없는 선거…선관위 회계검사 자료수집"

김호철 감사원장은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등 부실 선거관리 문제와 관련해 “어제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늘 회계검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감사원 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납득할 수 없는 선거에서의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해 국민들이 지대한 관심이 있고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자료 수집을 해 감사의 범위와 기간을 정하고, 검사 사항을 선정하는 대로 대략 7월 정도에는 저희가 실지감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 선관위에 대한 직무감찰은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헌법기관에 대한 회계검사는 저희에게 주어진 헌법상·감사원법상의 책무”라며 “자료를 수집하고 드러나는 사실관계를 종합해 할 수 있는 검사 사항을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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