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대한 반대 시위 도중 경찰관을 향해 총을 쏜 한국계 미국인이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텍사스 포트워스 소재 연방지방법원이 23일(현지시간)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벤저민 송에게 징역 100년형을, 함께 시위를 벌여 기소된 7명에 대해서도 폭발물 소지 및 폭동, 테러리스트 지원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30∼70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송씨를 비롯한 피고인들이 이른바 '안티파'(안티 파시스트·Antifa)라는 극좌 성향의 국내 테러단체의 일원이며, 이들의 행동은 조직적인 무장 공격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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