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의 대러 장거리 드론 작전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러시아 에너지 부문 추가 제재에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지자 러시아가 미국의 중재 역할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외교정책 행사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객관적인 중재자 역할에서 물러서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러시아의 반발은 최근 미국 내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기를 잡고 있다는 기존 인식이 흔들리는 분위기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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