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은 “솔직히 ‘극한직업’ 촬영 때는 내가 그렇게까지 넓게 볼 수 있는 사람이 못 됐던 것 같은데, 이번 촬영을 할 땐 보이더라.
함께한 배우들과의 합에 대해 묻자 진선규는 “사실 박규태 감독도 우리랑 비슷하시다.선하시고 유쾌하시고 수다 떠는 거 좋아하신다.본인을 닮은 배우들을 모은 것 같기도 하다.특히 경호가 말이 정말 많다.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 군산에서 열흘 정도 같이 지내면서 밤 촬영을 했는데, 경호는 그때도 늘 이야기꽃을 피웠다.삼삼오오 모여서 계속 얘기하고, 듣고.촬영했던 3개월 동안 그런 추억이 참 많다.”고 답했다.
이에 덧붙여 공명은 “이게 박규태 감독의 힘이라고 생각한다.착한 이야기 안에 저항 없이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포인트가 있는데, 만드는 과정도 그렇다.선하고 둥글둥글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모든 상황이 웃겨서 연기를 하는데 그냥 막 신이 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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