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4시간 불을 밝히는 무인점포나 야외 좌석을 운영하는 가게들을 중심으로 피해와 고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서울 은평구 봉산 인근에서 24시간 무인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오늘 청소하러 가보니까 러브버그 200~300마리가 바닥에 죽어 있었다”며 “하루 만에 이렇게 됐는데 내가 손님이면 혐오스러워서 안들어가고 싶을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봉산 인근의 또 다른 24시간 무인 카페 운영자도 “가게 바닥에 거뭇한 러브버그 흔적들을 한참 동안 쓸어서 버렸다”며 “한번은 손님이 포스트잇에 ‘다 좋은데 벌레가 너무 많아요’라고 메모를 남겨둔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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