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전쟁을 사실상 끝낸 가운데, 미국인 4명 가운데 한 명 정도만이 이란과의 전쟁을 비용을 지불하거나 희생을 치를 가치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18∼22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남녀 1천262명을 상대로 실시해 23일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p)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24%만이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비용'을 치를 가치가 있었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그럴만한 가치가 없었다고 답했다.
또 미국이 전쟁 이전과 비교해 더 강한 입장에 처해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23%에 그쳤고, 그보다 많은 약 35%의 응답자는 미국이 전쟁 전보다 더 약한 입장에 처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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