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무리는 눈물이 없다…성영탁 "분한 마음으로 등판, 원래 우는 스타일 아냐" [고척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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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마무리는 눈물이 없다…성영탁 "분한 마음으로 등판, 원래 우는 스타일 아냐" [고척 인터뷰]

이범호 감독은 당초 베테랑 좌완 김범수에게 마지막 아웃 카운트 3개를 맡길 계획이었지만, 주자가 쌓이자 곧바로 성영탁을 마운드에 올렸다.

성영탁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게임을 잘 끝내기는 했지만, 김범수 형의 승계 주자가 실점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만족하지는 않는다"며 "오늘은 앞선 등판이 생각나서 '못 던지겠다'라는 게 아니라 짜증이 나고 분한 마음을 가지고 마운드에 올라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영탁은 지난 18일까지 26경기 30⅓이닝 2승1패 3홀드 12세이브 평균자책점 1.78로 'S급 클로저'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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