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발표 직전에야 세율정해…정부자료 불신해 구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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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발표 직전에야 세율정해…정부자료 불신해 구글링"

발간된 저서 내용을 보면 상호관세 정책 발표를 며칠 앞두고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전 세계 무역상대국의 인사들에게 연락을 돌려 경고 메시지를 전하는 임무를 나눠 받았다고 한다.

발표 직전까지 구체적인 수치가 확정되지 못했던 이유는 관세 정책이 철저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출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 개인의 직관과 고집에 의해 조율되고 있었던 탓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책사'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과 상의해 각국의 상호관세율을 확정했는데, 세율이 주먹구구식으로 정해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백악관 참모진조차 불평을 털어놨던 것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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