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범죄제국' 프린스그룹 추가제재…천즈 측근들 대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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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범죄제국' 프린스그룹 추가제재…천즈 측근들 대거 포함

미국 재무부는 캄보디아를 근거지로 전세계에서 기업형 범죄를 저지른 사기조직 프린스 그룹에 대해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재무부는 지난해 10월 영국 정부와 함께 프린스 그룹과 회장 천즈 등을 제재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제재를 통해 프린스 그룹의 조력 단체이자 캄보디아 소재 금융서비스 대기업인 후이원 그룹이 미국의 금융망 배제를 우회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다.

후이원 그룹은 프린스 그룹이 사이버 절도나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올린 수익금을 세탁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했으며, 프린스 그룹은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세탁한 자금을 부동산·항공·고급 시가 산업 등에 투자했다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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