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타성에 젖어 참정권 보장에 미흡…깊이 사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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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타성에 젖어 참정권 보장에 미흡…깊이 사죄한다"

여야 할 것 없는 질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앙선관위는 "헌법기관이라는 독립성을 지키고자 조직 내부의 타성에 젖어서 효율성만 중시했다"며 "정작 주권자인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해야 하는 기본 책무에 미흡했다"고 사과를 표했다.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은 23일 오전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회 국조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엔 증인 출석이 요구된 7명의 선관위 비상임위원이 불출석해 여야 위원들의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는데, 위 대행은 이에 대해서도 "지금이라도 당장 연락해서 (출석을) 독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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