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이불 판매 매장 관계자는 "환급 금액이 수백만원 단위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소비자들이 우리 매장에서도 일부라도 구매한다면 도움이 되는 만큼 관련 홍보물 제작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삼성전자 제품으로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주요 가전을 먼저 구매한 뒤, 환급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이불·커튼·가구 등 생활용품을 추가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소비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다.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는 단기간이지만 혜택 폭이 큰 만큼 그동안 구매를 미뤄왔던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며 "20% 환급이라는 구조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체감되는 할인 효과가 크고, 지역 상권 입장에서는 유입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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