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열렸지만…미국·이란 항로 딴소리에 해운업계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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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열렸지만…미국·이란 항로 딴소리에 해운업계 혼란

미국과 이란의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이 일단 열렸지만 양측의 해협 통제권 힘겨루기로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

선박들로서는 미국과 보험사의 말을 들으면 이란에서, 이란의 말을 들으면 미국에서 제재받을 위험에 노출되는 셈이다.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이 합의되기 전인 이달 초부터 해협의 통제권과 직결된 항로를 두고 힘겨루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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