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년간 설탕 수출 못 할 수도…세계 설탕가격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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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년간 설탕 수출 못 할 수도…세계 설탕가격 상승 전망"

세계 2위 설탕 수출국인 인도가 엘니뇨에 따른 사탕수수 생산량 감소와 에탄올 혼합 차량 연료 수요의 급증으로 향후 수년간 설탕을 수출하지 못 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예보가 적중하면 설탕과 에탄올의 원료인 사탕수수 수확량은 그만큼 줄어들 수 있고, 인도의 설탕 수출이 줄면 전세계 설탕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다 인도 당국이 수입 원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 사탕수수로 설탕 대신 에탄올을 만들어, '에탄올 혼합 차량 연료' 제조에 이용하는 방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어 설탕 생산량이 더욱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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