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는 등 엔화 가치가 크게 떨어지자 일본과 미국 재정 당국이 환율 개입 논의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3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는 1달러당 161.93엔으로 2024년 7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
닛케이는 시장 일부에서 미일 재정 당국이 논의에 나선 것을 두고 소규모 엔화 매입 등 환율 개입이나 미국 외환 당국의 '레이트 체크'(rate check·환율 점검)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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