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의 핵심인 ‘데이터 스페이스’는 운영 주체와 데이터 제공자·수요자 등이 분산형 구조 및 합의된 규칙 하에 데이터를 안전하고 통제된 방식으로 공유·활용하는 연합형 데이터 활용 체계다.
주관기관인 카카오헬스케어는 그간 자체적으로 360억원 이상 투자하여 구축해 온 의료 데이터 관련 인프라 및 의료기관 협력체계를 토대로, 연구 기획부터 데이터 탐색·활용, 공용 IRB 심의, 데이터 분석·AI 모델 학습, 결과 검증 등 전주기 연구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데이터 스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올해 추진되는 의료 분야 실증은 데이터 스페이스 기반 데이터 공유·활용의 첫 사례로서, 향후 데이터 스페이스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에 더 많은 의료기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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