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붕괴한 루마니아, 신임 총리 인준도 부결…정치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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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붕괴한 루마니아, 신임 총리 인준도 부결…정치혼란 가중

친 유럽연합(EU) 성향의 루마니아 내각이 의회 불신임 결의로 무너진 데 이어 새 총리 인준안도 부결되면서 루마니아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루마니아법에 따르면 두 번째 총리 지명자가 10일 이내에 내각을 구성해 의회 승인을 받지 못하면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할 수 있다.

앞서 일리에 볼로잔 전 총리가 이끌던 루마니아 내각은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PSD)이 연정에서 탈퇴하고 극우 성향 야당인 결속동맹(AUR)과 함께 불신임안을 제출하면서 붕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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