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당국이 최근 복장 규정 위반을 이유로 여성과 소녀를 무더기로 체포한 데 대한 항의 시위가 유럽과 북미 도시들에서 잇따라 열렸다.
시위에 참가한 아프간 출신 시민들은 본국에 있는 여성, 소녀들과 연대감을 표명한다면서 국제사회가 탈레반 당국의 '여성 억압' 정책에 더 강하게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글로벌' 시위는 탈레반 당국이 지난 6일과 7일 아프간 서부 헤라트시에서 히잡 착용 등 복장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최소한 30명의 여성 및 소녀를 체포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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